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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X-선 촬영 때는 앞뒤의 여러 가지 영상이 겹쳐 보이는데 전산화단층(CT)촬영을 하면 신체의 일정 원하는 부위를 칼로 썰어서 보듯이 깨끗한 2차원 영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촬영이 끝난 후 컴퓨터를 이용하여 삼차원(3D)영상으로 재구성하면 입체적인 영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산하므로 인체의 아주 작은 조직 사이의 밀도 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구성까지도 세밀히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진단에는 20-30분 정도가 소모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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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촬영 때는 경우에 따라서 X-선이 잘 통과되지 않는 음료액을 필요에 따라서 마시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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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려움증 등이 있는 경우는 담당의사에게 즉시 이야기하여 조치를 받도록 하십시오. 촬영 때 흔히 사용하는 조영제는 옥도(Iodine) 성분이 들어 있는 약제입니다. 이 조영제는 연조직의 X-선 흡수도를 차이 나게 하여 진단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약제입니다. 그러나 드물게는 옥도 성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약 70,000 - 80,000명의 검사 당 1명 꼴의 사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검사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검사와 조영제 주사를 권하게 됩니다. 만약 과민성 체질이거나 전에 부작용을 경험한적이 있다면 미리 담당의사에게 의논을 하여야만 됩니다. 전산화단층촬영 때는 X-선 발생기가 신체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조사하므로 평상시의 신체에는 해가 없지만 일반X-선 촬영 때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미리 자신의 상황을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에게 의논하여 촬영을 피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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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뇌 질환, 두경부 부위 종양, 폐암, 식도암, 간암, 위장관 종양, 골 종양 등 거의 모든 질환이 대상이 되며 머리의 부상 등 신체 각 부위의 손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조직의 표현력이 뛰어 나므로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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