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상식 모음 ♣/☞ 의학상식 ☜

CT(컴퓨터단층촬영)

짜로 2008. 5. 14. 14:37
개요  

CT검사란  

 

전산화단층(CT)촬영은 일반 X-선 촬영과는 달리 원통의 구멍이 있는 큰 기계에 사람이 들어가서 누우면 원통의 바깥에서 X-선 발생장치가 사람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돌아가며 촬영합니다.

일반 X-선 촬영 때는 앞뒤의 여러 가지 영상이 겹쳐 보이는데 전산화단층(CT)촬영을 하면 신체의 일정 원하는 부위를 칼로 썰어서 보듯이 깨끗한 2차원 영상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또 촬영이 끝난 후 컴퓨터를 이용하여 삼차원(3D)영상으로 재구성하면 입체적인 영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계산하므로 인체의 아주 작은 조직 사이의 밀도 차이도 구별할 수 있어 질병의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구성까지도 세밀히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진단에는 20-30분 정도가 소모됩니다.

 
 
수술, 처치 및 검사전 준비  

CT촬영전 준비  

 

전산화 단층촬영을 위해 준비할 사항으로는 검사할 때 주사 맞는 조영제가 가끔 구토증을 유발하는 수가 있으므로 검사 시작 6시간 전부터 물, 음료수 등을 포함하여 아무 것도 드시면 안됩니다.

복부촬영 때는 경우에 따라서 X-선이 잘 통과되지 않는 음료액을 필요에 따라서 마시게 합니다.

 
 
수술, 처치 및 검사후 관리  

CT촬영후 관리   

 

검사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가려움증 등이 있는 경우는 담당의사에게 즉시 이야기하여 조치를 받도록 하십시오. 촬영 때 흔히 사용하는 조영제는 옥도(Iodine) 성분이 들어 있는 약제입니다.

이 조영제는 연조직의 X-선 흡수도를 차이 나게 하여 진단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약제입니다.

그러나 드물게는 옥도 성분에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약 70,000 - 80,000명의 검사 당 1명 꼴의 사망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검사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고도 검사와 조영제 주사를 권하게 됩니다.

만약 과민성 체질이거나 전에 부작용을 경험한적이 있다면 미리 담당의사에게 의논을 하여야만 됩니다. 전산화단층촬영 때는 X-선 발생기가 신체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조사하므로 평상시의 신체에는 해가 없지만 일반X-선 촬영 때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이거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미리 자신의 상황을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에게 의논하여 촬영을 피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적용  

CT촬영의 대상질환   

 

전산화단층(CT)촬영을 이제 대중화되어서 누구나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검사법이듯이 신체의 거의 모든 질병이 검사대상이 되겠습니다.

특히, 뇌 질환, 두경부 부위 종양, 폐암, 식도암, 간암, 위장관 종양, 골 종양 등 거의 모든 질환이 대상이 되며 머리의 부상 등 신체 각 부위의 손상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연조직의 표현력이 뛰어 나므로 추간판탈출증 등 척추질환의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FAQ  

CT검사의 원리는?    

 

전산화 단층촬영 즉 CT scan은 일반 X-선과 달리 원통의 구멍이 있는 큰 기계에 사람이 들어가 누우면 원통의 바깥에서 X-선 발생장치가 사람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돌아가며 촬영합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인체의 아주 작은 조직 사이의 밀도 차를 계산하고 이를 영상화하는 기법입니다.

일반X-선 촬영 때는 앞뒤 주변의 여러 구조가 서로 겹쳐 촬영되는데 비해 CT촬영은 신체의 일정 원하는 부위를 칼로 썰어서 보듯이 깨끗한 2차원 영상을 볼 수가 있게 됩니다.

또 촬영이 끝난 뒤 컴퓨터를 이용하여 삼차원(3D)영상으로 재구성하면 입체적인 영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주 작은 조직간의 변화도 감지하게 되므로 질병의 조기진단뿐 아니라 구성까지도 세밀히 볼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CT검사의 부작용은?   

 

경우에 따라서는 두드러기나 과민반응이 있을 수 있습니다.

촬영시 흔히 사용하게 되는 조영제에는 옥도(Iodine)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조영제는 연조직의 X-선 흡수도를 차이나게 하여 병변의 진단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약제입니다. 드물지만, 옥도성분은 과민반응을 일으켜서 약 70,000 ~ 80,000명의 검사당 1명꼴로 사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검사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을 감수하며 현재 검사가 시행되고 있으며 과민성 체질이거나, 전에 부작용을 경험한적이 있다면, 미리 담당의사에게 반드시 의논해야 합니다. 그 밖에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에 대해서는 항히스타민제등으로 증상을 완하시키는 처치를 받게 됩니다.

CT촬영은 X-선 발생기가 신체를 중심으로 돌아가며 조사하므로 평상시 신체에는 해가 없지만 일반 X-선보다는 방사선 노출양이 많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임산부나 임신 가능성이 있는 환자는 미리 자신의 상황에 대해 담당의사 또는 방사선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임신주기나 환자의 질병 상태등에 따라 촬영 적합성 여부가 달라지므로 충분히 의논하여 부적절한 또는 부적합한 촬영은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정보·상식 모음 ♣ > ☞ 의학상식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경변  (0) 2008.05.14
VDT증후군(컴퓨터증후군)  (0) 2008.05.14
흡연  (0) 2008.05.14
화상  (0) 2008.05.14
혈우병  (0)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