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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염이란 | ||||
갑상선염이란 갑상선의 급성 세균성 감염으로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 질환을 통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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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으로 미만성인 림프구가 침착되어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저하증을 나타내는 하시모토 갑상선염과 상기도 감염 후에 전경부에 발열과 동통을 나타내는 아급성 갑상선염, 분만 후 초기에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보이다가 갑상선 기능저하의 경과를 나타내는 자가면역성인 무통성 갑상선염, 그리고 미생물에 의한 급성 화농성 갑상선염, 매우 드문 질환으로 돌처럼 딱딱해진 갑상선을 보이는 리들 갑상선염(Riedle thyroiditis)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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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으로 갑상선염은 질환의 발생시점과 기간에 근거하여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분류할 수 있고, 원인에 따라 무증상이거나 갑상선 중독증, 기능저하증, 갑상선종 등 다양한 경과를 보일 수 있다. 갑상선 기능검사는 다양하다. 혈청 항갑상선 항체는 종종 양성이다.
▶ 방사선 요오드 흡수는 특징적으로 초기 아급성 갑상선염에 의한 갑상선 중독증에서는 매우 낮다. 만성 갑상선염은 불규칙하게 높게 나타날 수 있으며 갑상선은 커지며 리들 갑상선염에서 낮게 나타난다. 갑상선 자가항체는 하시모토 갑상선염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지만 다른 형에서도 또한 나타난다. 혈청 TSH 수치는 갑상선 호르몬이 갑상선에 의해 적절한 양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올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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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농성 갑상선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와 파동이 심한 경우 수술적 배농을 할 수 있다. 아급성 갑상선염의 경우 주로 경험적 치료를 하며 수 주 동안 지속되어져야 한다.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키는 아스피린이 일차 치료제이다. 갑상선 중독증상은 베타차단제 경구투여로 치료한다.
일시적인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증상이 있다면 티록신으로 치료한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만약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거나 커다란 갑상선종이 있을 때 티록신으로 치료한다. 만약 갑상선 종대가 미미한 정도이며 정상 갑상선 기능이라면 규칙적인 관찰을 실시한다. 리들 갑상선염은 부분적 갑상선 절제술이 종종 압박증상을 완화시키는데 필요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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