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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조직병리학적인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으로 구분되며 이에 따라 치료 방법 및 예후가 많이 차이나게 됩니다. 비소세포암종은 전체의 65 - 75 %를 차지하며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및 대세포암종등으로 나뉘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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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수술성적: 5년 생존률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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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및 야채의 풍부한 섭취로 폐암의 발생을 낮춘다는 보고는 많지만 아직 금연만큼 확실하게 예방하지는 못합니다. 특히 흡연을 하는 경우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면 오히려 폐암의 위험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폐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이 가장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그 후 야채와 과일을 풍부하게 먹는 것은 권장할 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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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방법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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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가장 명확하고 흔한 원인은 담배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평균 10배의 발병률을 보이며 대량 흡연자는 15~25배나 됩니다. 흡연자 중의 10~15%에서 폐암이 발병합니다. 그러나 평생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데도 폐암이 발병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요? 우선 유전적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 보고에 따르면 한 가족에서 폐암 환자의 1촌 사이에서 폐암의 위험률은 약 1.8배입니다. 물론 이것은 간접흡연의 위험이 많고 그 세대원 자체가 흡연을 할 가능성이 많은 것도 원인이지만 이런 변수를 조절하고도 그 발병률은 30~70% 정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0년대에 미국에서는 간접흡연이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결론이 내려졌으며 그 위험률은 간접흡연이 없었던 사람에 비해서 1.25~1.3배였습니다. 이들의 간접흡연은 흡연자인 남편 때문이었고, 그 노출양은 하루 20 개비를 피우는 흡연자의 1% 정도였습니다. 그 외에 폐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것들은 주로 직업적으로 노출되는 물질들입니다. 이러한 물질들로는 비소, 석면(특히 청석면), 클로르 메칠, 메칠 에테르, 크로미움, 베리리움, 카드미움, 검댕이, 코크스, 니켈 등이며 이런 물질들도 흡연을 하는 사람에게서 폐암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이라고 하는 비타민 A의 한 종류는 연구결과에서 폐암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고, 콜레스테롤을 많이 섭취할 경우에 발병률이 올라가는 것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몇몇 폐질환이 기존에 있던 환자는 발병률이 높은데 이런 경우도 대부분 흡연과 관련이 있는 경우입니다. 결론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에 의하며, 다른 원인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은 흡연과 연관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