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질문요^^

음.. 좀 답답도 하고 해서 글 올려 봅니다. ^^

저는 5년차에 접어든 28세 직장인 남성입니다. 

지금 아버지 보험료를 내고 있는데 근 4년정도를 부었습니다. 저와 어머니는 삼성생명쪽에 보험을 들었는데

어버지는 나이도 있으시다고 해서 가입거절을 받고 대한 생명으로 들게 되었습니다.

그때당시 전 아버지가 아팠고 그래서 입원을 하고 약까지 지어 드셨스랬습니다.

보험 가입 당시 어디 아프시냐는 설계사 말에 그전 아팠다는 사실은 잊고 아녀.. 라고 대답을 했고 ..

약을 드시냐는 말에 생각을 해보니 안드시는듯 해서 안드신다고 이야기를 했드랬습니다.

그렇게 한후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험에 가입 햇을 당시 저의 직장으로 오셨던 설계사분이 (그때는 저도 대항 생명에 하나 들었었습니다 보험을 지금은 없지만) 아버지 서명을 요구 하더군요. 전 아버지를 부르려 햇지만 어떻게 해서 대리 사인을 해도 무관하다는 말을 하면서 저한테 싸인을 대필 하라시더군요. 연습가지 시키면서..;

괜찮다고 해서 전 아무 생각 없이 서명을 했고 그렇게 보험은 지금가지 이어 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TV에서 보험 대리 사인을 했고 보험금을 타려 하자 회사에서 자필 서명이 아닌 대리사인 이기때문에

보험금을 줄수 없다는 것을 보시곤 저한테 전화를 하시어 알아보라고 하시더군요. 가슴이 철렁 했습니다.

저도 그런 상황이기때문에... 부랴 부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 저를 담당 하고 있는 분과도 통화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전에 결핵도 있으시고 폐가 많이 안좋다 약타 드셨었다 이런 이야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분 왈~ 지금은 어떠냐하길래 병원 안다니시고 약도 안드신다 라고 대답을 햇습니다. 그분 왈. 그럼 괜찮다고 말을 했던걸로 기억 합니다. 그러면서 보장 내용을 알려달라 하자 기분 나쁜듯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끝에 이런말을 했었습니다. 해약해도 괜찮냐 묻자 그분왈... 네~ 이런 상황가지 오고 말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전화로 묻자 그 처음에 대리사인을 궈하던 분과도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대리사인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묻자.. 그분들 왈~ 어.. 그때 아버님이 그때 안하셨었나요? 전 그렇게 알고 있는데... 이러더군요..-_- 제가 따지고 묻자.. 굳이 회사에 알릴 필요가 있겠냐.. 이대로 조용하게 넘어가도 된다... 안심해도 된다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고 함숨을 돌렸지만... 그 찜찜함이..

그래서 저와 같이 근무를 하는 형에 형수님이 보험 회사에 근무를 한것을 알기에 어렵게 연락을 하고 문의를 드렸습니다.  이러이러한 상황이고 대리사인을 했는데 어떻게 해야 하냐 묻자 우리 회사는 전에 대리 사인을 한경우에 한해 다시 사인을 하는 것을 시행 했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회사에 그런게 있냐고 알아보라고 하던데 어떻게 알아 봅니까 그런걸..ㅠㅠ 또 그분도 괜찮다고 하시면서 회사에 알릴 필요까지 있겠냐 하시더군요.. 그래서 티비에 나온사람들은 회사에서 어떻게 대리 사인을 한것을 아냐고 묻자.. 그사람들은 보험금이 1억을 넘는 사람들일것이다. 그러시면서 저는 보장 금액이 1억 미만이라 괜찮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보험금을 내면서 있습니다

얼마전 친구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사인을 다시 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인이 바뀌었다고 하면

다시 서명할수있는 양식을 보내준다고 하는데 저같은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 아버지가 아팠던 상황을을 회사측은 모르고 있는 건데.. 만약 아버지가 아파서 금액을 요구시 이런 사실을 문제가 되지는 않는 걸가요? 또 대리사인을 자필 사인으로 바꿀수는 있는것인지 바꾼다면 지금가지 이어온 보험이 유효한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지금 보험을 해약 할려고 하거든요..

대리사인에 병력도 알리지 않고 보험에 가입한것때문에요 나중에 이런문제가 불거져 보험을 못타고 강제 해약조취까지 당하게 된다면 그때까지 낸 보험료가 참 아까울 것 같아서요 근데 지금 아버지 연세가 62이신데 이보험을 해약 하면 다른 보험에는 가입을 못하게 되는데... 아 어떻게 해야할찌 고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