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재 28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제가 2009년 3월 삼성명품연금보험 월 25만원 10년 납입하는 상품을 가입했는데
그 당시 제대로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들었더니 막상 1년 납입 후
변액연금등 여러가지가 눈에 띄어서 연금보험이 제게 맞는 상품인지,
연금을 들긴 들어야하는지 혼란스러운 상태입니다.
지금은 직장인이라 소득공제가 되는 이상품이 유용하나, 결혼 등으로 직장을 관두게 될 경우를 생각했을땐
연금보험을 넣는 것 보다 변액연금이나 적금, 펀드 등 다른 금융 상품에 투자하는게 나을 듯 한데...
문제는 지금 해약 할 경우 현재 1년 납입 300만원 중 170만원 정도 밖에 환급 받을 수 없단 것입니다.
하지만 10년 납부하더라도 바로 환급 받을 수 없고 55세 부터 5년 동안 받을 수 있어 10년 뒤 이율적용 등을 볼 때 적금이나 다른 금융에 비해 미약한게 많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1. 멀리 내다볼때 지금 손해(120만원 정도)를 보더라도 해약하는게 맞는건지...
2.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납입을 하면서 소득공제를 받고 차후 직장을 그만 두게 됐을때 해약하는게 맞는건지...
3. 10년 납입을 계속 유지하는게 맞는건지...
매월 작은 돈도 아닌데 요즘 이것땜에 고민이 많습니다.
속시~~원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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