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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전문가님들께 문의드립니다.

짜로 2010. 8. 13. 10:57

 

손해보험 전문가님들께 문의드립니다.

 

 

[보험 질문 내용]============================================

 

 

어머니가 6년전 퇴행성 관절염으로 한쪽다리 관절경 수술을 하시고 괜찮아 지셨다가 

최근 통증이 와서 통증클리닉을 다니면서 마시지 받고 물리치료 받곤 하셨습니다. 

보험 가입후 큰 병원가서 자세히 검사해 보니 인공관절 수술을 해야 한다고해서

얼마전 인공관절 수술을 했습니다.

 

인공관절까지 커버되는 보험인데 이럴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합니까?

관절경 수술이 문제가 되는것 같은데 보험 약관을 보니 5년 전이면 괜찮다고 나오는데

5년은 훨씬 지난 상태거든요.  그 이후로는 딱히 병원을 다닌적이 없고 최근에 통증클리닉을

다니셨거든요.

 

 

 

[까망달 답변]================================================

 

 

어머님 병력의 경우...........

단시일내에 발생하는 병력이 아니라...오랜시간이 흘러서 발생할 확률이 더 높은 병력입니다.

 

해서~ 보험회사는...어머님의 병력상황에 대해 조회를 할듯합니다.

 

자~ 그럼 보험금 지급은 어떻게 되나???

 

일단 가입한 날짜가 올해 9월이라면......

가입시점 5년 이내...고지사항에 해당하는 내용은 없습니다. 해서 보험금은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는 분명........6년전의 관절경 수술을 빌미로 태클을 걸것입니다.

분명 약관상엔 5년이내 병력에 대한 부분만 고지하라고 했지...그 전의 것에 대한 부분에 대한 언급은 없거든요.

쫄지 않으셔야 합니다...그리고 당당하셔야 합니다. 약관에 명시가 되지 않았냐?

내가 미고지한게 있냐??? 이러면서 당당하게 응대하시면 됩니다.

 

but. 문제의 소지가 될수 있는 사항이 있습니다.

 

바로 의사소견인데......

최근 어머님의 인공관절수술을 해야 하는 원인이....'과거의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이란  이유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란 의사의 소견이 있다면...........님에게 불리합니다.

 

이런것까지 보험회사가 따져물지 않고 보험금 주면 좋으련만.....

보험회사도 보험금 지급사례에 따른 '경험'적 노하우가 있기에...쉽게 줄려고 하진 않을듯합니다.

 

님도 알고 계시다시피........분명 약관에 규정된 내용대로 가입하고 고지하셨다면...보험금 못 받을일이 없습니다.

동일한 조건으로......설혹 그게 암이었는데...이번에 다른 암이 발생했다 하더라도...보험금 받을수 있습니다.

 

 

헌데...못 받는 분들 많습니다! 이유는...약관에 대해서...인지를 잘 못하는 경우도 많고...

본인도 쫄기 때문입니다....

쫄지말고 잘 대응하시면 되겠습니다.

 

(tip.보험회사는 이러한 경우에도 보험금이 지출될수도 있다는 가정하에...납입하는 수많은 고객님들의 보험료에 이에 대한 위험보험료도 다 포함되어져 있다고 합니다)

 

어머님의 쾌유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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