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有 (의료보험잘아시는분) 가족이 다 따로내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의료보험 문제 때문에 문의 드립니다.

 

저희 가족이 아빠, 엄마, 나, 동생 이 있는데요.

 

제가 취업을 하면서 직장보험으로 나갔습니다.

(그 당시, 가족들을 다 제가 할 수 있다고 했는데요. 당시엔 안한다고 했다가.. 한달쯤 지나서 공단으로 다시 문의하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때 당시 아빠가 사업체를 다시 낸 경우이긴 했습니다. )

 

어쨌든, 아빠밑으로 엄마 동생이 있는거죠.

 

아빠가 사실 몇년전에 사기를 당해 집안이 어려워 졌습니다.

그러면서 저희집으로 자꾸 압류 통지서가 날라오고 제통장이니 엄마통장이니 자꾸 묶어두니까

아빠 등본(?)을 따로 아빠회사쪽으로 띄어갔습니다.

 

그랬더니 엄마한테 지역보험으로 내라며 10만 몇천원.. 씩 내라고 날라오는데,,

 

제가 그래서 공단쪽에 문의를 했습니다.

 

등본등본 거리시는데 , 아빠가 등본상 나가서 엄마한테 지역보험을 내라는 거면 등본상 같이 있는 저한테 끼게 해달라!! 했드니 아빠가 1순위라며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아빠가 1순위면 아빠한테 속하게 하든가...

등본상 나갔지만 아빠는 1순위니까 돈도 안버는 엄마한테 내라니... 등본상으로 나가면 엄마가 지역보험이 되는건 알겠으나, 돈도 안버시고,, 등본상 같이 있는 저한테는 왜 안되는겁니까...

아 진짜 이걸로 몇달 밤낮으로 스트레스 받으니까 미치겠어요. 국가 상대로 정신과기록 고소할판입니다.

그렇게 되면 제가 내는 보험료.. 아빠가 내는 보험료 (대략 3-40만원이라고 들었음) 엄마가 내는 보험료 (10만 5천원인가 ...정확히는 기억이..) 지금 무슨 차라리 저돈으로 노후대책을 세우지 미쳐버릴꺼 같아요.

집안에 차니 가구니 평수도 1/2 줄여서 빚을 갚아 가고 있는데 더 이상 팔아서 낼돈도 없어요. 이건 제사정이긴 한데 아빠도 대체 왜!! 파산신청을 안하고 꼬박 사채이자만 한달내내 갚느라고 동생 등록금도 제친구한테 꾼 마당에 지금 엄마랑 저랑 죽자고 난리도 아니네요.. 다른건 그래도 아빠가 꾼돈 압류하는거지만 의료보험은 솔직히 법이 그런건 알겠으나 납득이 안가요.. 속시원한 답변 제 귀에 속삭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