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선일보에 난 자필서명의 중요성 기사를 보고
오늘 조선일보에 난 자필서명의 중요성 기사를 보고
지식in 질문-----
오늘 조선일보에 난 자필서명의 중요성 기사를 보고
제가 종신 보험을 넣고 있는데 9년전 처음엔 장모님이 보험모집원으로 있으면서 실적 때문인지 몰라도 제가
계약에 참여하지 않았는데도 종신보험을 만들어 줬습니다.
즉,계약자는 와이프로 되어 있는데 자필서명을 와이프가 했는지 장모님이 했는지도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물어봐야겠네요.
그런데 이 종신보험은 보험금이 제가 사망하면 나오잖아요?
그럼 그때 가서 보험사에서 저(피보험자)의 친필 자필서명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서
맞으면 지급하고 안맞으면 그걸 빌미로 삼아 보험금을 지급 안할려고 할수도 있다는걸 알았는데요.
그런데 20년동안 보험료를 넣고 또 그 뒤 30년이 지나서 사망한다면
즉,30살에 계약이 되고 50살까지 넣고 80살에 죽는다면
계약서 작성시의 서명이 와이프가 했던,장모가 했던 다른 사람이 했던지 간에
그걸 어떻게 보험회사에서 사망한 사람의 서명인지를 확인할수가 있나요?
예를 들면 50년전의 일기장을 들추어 보고 필체를 확인합니까?
요즘엔 글씨 같은걸 많이 안써서 글씨 쓴거 남아있어야 뭔가 대조를 해 볼건데요.
그런 상황에서 자필서명 확인이 가능하나요?
일단 저는
계약자를 와이프에서 저로 바꾸고
그러면서 저의 자필서명을 추가 하고
저의 계좌에서 보험료가 나가게 바꾸고
보험사에서 보험보장확인서를 받아놓으면
계약당시의 저(피보험자)의 자필서명이 안들어가서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게
완벽하게 해소가 될런지요?
또 추가로 뭔가를 할만한게 있나요?
까망달 답변-----
동일한 답변을 다른카페에서도..드렸는데요.. 다시 한번..더..
맞습니다.. 님께서 잘 이해하고 있으신데요.. 현실적으로 자필유무를 가리기란 쉽지 않습니다..
더구나.. 장기적으로 유지된 보험에 대해서는 더더욱...
아마도.. 문제가 된 경우는 예상컨대..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보험인데.. 계약자가 피보험자꺼까지 모두 서명한 경우겠죠..
이때.. 피보험자가 사망했는데.. 보험금 청구를 할때.. 계약자가 하면서.. 그때의 서명을 우연찮게 확인하여 문제된 듯 합니다.. 더불어.. 가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망보험금 청구라던가..
실무적으로도.. 20년납입하고.. 30여년 지나.. 사망했을때의 보험금청구는 문제되지 않을 듯 합니다...
만약.. 신경쓰고 싶지 않다면.. 말씀하신 것처럼..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